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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12월호) 발간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2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j67gH)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0호 1부. 끝.
관리자 11 시간전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2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10호(24년 3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j67gH)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10호 1부. 끝.
관리자 11 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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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음, 『위기의 국가』
『위기의 국가』
김성수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26일 발행ISBN 979-11-6193-082-4 (93340)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위기의 국가」를 출간했다고, 한양대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국가가 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흥망성쇠를 넘어 생존 위협까지 받는 국가들이 경험하는 위기의 이유와 종류,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규명하고 있다.
김교수는 위기의 원인을 4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정치적 차원에서는 현대사회가 다양한 집단이 공존하는 다원화된 사회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합의보다는 차별을 통한 부족화 현상이 강화되면서 갈등이 나타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유권을 보장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경쟁 속에 교환과 분배가 가능한 시장질서가 무너질 때 위기가 발생한다. 문화와 종교는 국가 구성원을 결속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상징체계이기 때문에 타문화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충돌이 발생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국가로 이루어진 세계적 차원의 시스템에서 각국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기에 국제 협력체제로부터의 배제는 정치, 경제 그리고 안보 영역까지도 위협을 받게 된다. 위기를 초래할 요인이 없는 나라는 없다. 위기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국가 흥망이 결정된다. 김교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실적 가치의 적절한 분배’라는 관점에서 위기를 분석한다. 김 교수는 “위기의 국가를 통해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어떤 나라는 발전하고, 또 어떤 나라는 실패하는가. 국가 체제가 생겨난 이후로 계속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정답은 없었지만 교훈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 타개의 대안으로“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가 균형적인 조합을 이룬 정치경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동체의 역사적인 조건일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현실적 균형을 유지하는 지전략적 소다자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의 특징 >- 다양한 위기의 국가를 분석하여 위기의 종류, 원인, 문제점 제시 국가가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글로벌시대 예측불가능한 위기에 국가, 국민, 지도자 나아가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불완전성, 불안정성 탈피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정치경제사회체제에 교훈 제시
관리자 2024.03.11
『위기의 국가』
김성수 지음 | 명인문화사 펴냄 | 2024년 02월 26일 발행ISBN 979-11-6193-082-4 (93340)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위기의 국가」를 출간했다고, 한양대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국가가 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의 사례를 통해, 흥망성쇠를 넘어 생존 위협까지 받는 국가들이 경험하는 위기의 이유와 종류,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규명하고 있다.
김교수는 위기의 원인을 4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정치적 차원에서는 현대사회가 다양한 집단이 공존하는 다원화된 사회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합의보다는 차별을 통한 부족화 현상이 강화되면서 갈등이 나타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유권을 보장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경쟁 속에 교환과 분배가 가능한 시장질서가 무너질 때 위기가 발생한다. 문화와 종교는 국가 구성원을 결속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상징체계이기 때문에 타문화와 종교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충돌이 발생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국가로 이루어진 세계적 차원의 시스템에서 각국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기에 국제 협력체제로부터의 배제는 정치, 경제 그리고 안보 영역까지도 위협을 받게 된다. 위기를 초래할 요인이 없는 나라는 없다. 위기 요인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국가 흥망이 결정된다. 김교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실적 가치의 적절한 분배’라는 관점에서 위기를 분석한다. 김 교수는 “위기의 국가를 통해 국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어떤 나라는 발전하고, 또 어떤 나라는 실패하는가. 국가 체제가 생겨난 이후로 계속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정답은 없었지만 교훈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 타개의 대안으로“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가 균형적인 조합을 이룬 정치경제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동체의 역사적인 조건일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현실적 균형을 유지하는 지전략적 소다자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의 특징 >- 다양한 위기의 국가를 분석하여 위기의 종류, 원인, 문제점 제시 국가가 위기를 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글로벌시대 예측불가능한 위기에 국가, 국민, 지도자 나아가 국제사회가 함께 대처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불완전성, 불안정성 탈피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정치경제사회체제에 교훈 제시
관리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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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서 지음,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차태서 지음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펴냄 | 2024년 02월 28일 발행ISBN 979-11-5550-622-6
팍스아메리카나가 무너져 내리는“긴 비극적 과정”탈냉전 30년의 ‘좋았던 시절’은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휴지기였을 뿐 양차 대전 사이 “20년의 위기”를 읽어냈던현실주의자 E. H. 카의 통찰을 전거 삼아탈단극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를 파헤친 문제작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던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인 에드워드 할렛 카(Edward Hallet Carr). 그는 자신의 주저 『20년의 위기(The Twenty Years’ Crisis, 1919-1939)』에서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을 분석하며 양차 대전 사이 강대국들의 허상에 불과했던 이상주의와 근거 없이 팽배했던 낙관주의를 비판한다. 현실주의자로서 그를 각인시킨 이 시각은 자유주의의 승리가 확정된 듯 보였던 탈냉전기엔 그 자신의 반자유주의적 입장과 친소련적 태도 때문에 외면당했지만, 오늘날 체제 전반의 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간 『30년의 위기』는 국제정치학의 고전이 된 『20년의 위기』를 준거로, 양차 대전 사이 20년과 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30년을 비교ㆍ분석하면서 우리 시대의 고유한 국제정치적ㆍ역사적 국면 변화에 집중한 책이다. 미국 중심의 패권구조가 침식되고 자유주의적 세계 비전이 소멸해가는 가운데, 지정학적 경쟁이 귀환하고 비자유주의적 사회 세력이 고양되는, 탈냉전 30년 세계질서 변화의 궤적이 현실감 있게 재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정치운동과 사상의 계보를 관통하며 팍스아메리카나의 해체 과정을 추적하는 서사와 서술은 탈냉전 ‘30년의 위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장|
탈냉전 30년의 위기: 다시, E. H. 카를 읽는 시간
|제1부|
트럼프 현상 위치 지우기: 역사ㆍ사상ㆍ구조
제1장 잭슨주의 포퓰리즘의 귀환
제2장 미국 정치에서 반제국 전통의 계보와 트럼프 독트린
제3장 닉슨과 트럼프: 패권 하강기의 이단적 대통령들
|제2부|
트럼프 시대: 대공위기의 개시
제4장 예외주의의 위기: 트럼프 시대 미국 패권의 영혼 타락
제5장 탈근대 네트워크 주권에서 근대 완전 주권으로의 퇴보
제6장 탈단극 시대 동아시아 지역 아키텍처의 퇴행
|제3부|
바이든 시대: 역사의 변곡점?
제7장 현대 미국의 정체성 서사 경쟁
제8장 탈자유주의적 다극체제의 예고: 코로나 국면에서 미국 외교와 세계 변동
|결장|
포스트-우크라이나전쟁 시대 세계질서의 향방
에필로그
주ㆍ참고문헌ㆍ찾아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04338 관리자 2024.02.28
『30년의 위기: 탈단극 시대 미국과 세계질서』
차태서 지음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펴냄 | 2024년 02월 28일 발행ISBN 979-11-5550-622-6
팍스아메리카나가 무너져 내리는“긴 비극적 과정”탈냉전 30년의 ‘좋았던 시절’은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휴지기였을 뿐 양차 대전 사이 “20년의 위기”를 읽어냈던현실주의자 E. H. 카의 통찰을 전거 삼아탈단극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를 파헤친 문제작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던 역사가이자 정치학자인 에드워드 할렛 카(Edward Hallet Carr). 그는 자신의 주저 『20년의 위기(The Twenty Years’ Crisis, 1919-1939)』에서 세계대전 발발의 원인을 분석하며 양차 대전 사이 강대국들의 허상에 불과했던 이상주의와 근거 없이 팽배했던 낙관주의를 비판한다. 현실주의자로서 그를 각인시킨 이 시각은 자유주의의 승리가 확정된 듯 보였던 탈냉전기엔 그 자신의 반자유주의적 입장과 친소련적 태도 때문에 외면당했지만, 오늘날 체제 전반의 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신간 『30년의 위기』는 국제정치학의 고전이 된 『20년의 위기』를 준거로, 양차 대전 사이 20년과 구냉전과 신냉전 사이 30년을 비교ㆍ분석하면서 우리 시대의 고유한 국제정치적ㆍ역사적 국면 변화에 집중한 책이다. 미국 중심의 패권구조가 침식되고 자유주의적 세계 비전이 소멸해가는 가운데, 지정학적 경쟁이 귀환하고 비자유주의적 사회 세력이 고양되는, 탈냉전 30년 세계질서 변화의 궤적이 현실감 있게 재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정치운동과 사상의 계보를 관통하며 팍스아메리카나의 해체 과정을 추적하는 서사와 서술은 탈냉전 ‘30년의 위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서장|
탈냉전 30년의 위기: 다시, E. H. 카를 읽는 시간
|제1부|
트럼프 현상 위치 지우기: 역사ㆍ사상ㆍ구조
제1장 잭슨주의 포퓰리즘의 귀환
제2장 미국 정치에서 반제국 전통의 계보와 트럼프 독트린
제3장 닉슨과 트럼프: 패권 하강기의 이단적 대통령들
|제2부|
트럼프 시대: 대공위기의 개시
제4장 예외주의의 위기: 트럼프 시대 미국 패권의 영혼 타락
제5장 탈근대 네트워크 주권에서 근대 완전 주권으로의 퇴보
제6장 탈단극 시대 동아시아 지역 아키텍처의 퇴행
|제3부|
바이든 시대: 역사의 변곡점?
제7장 현대 미국의 정체성 서사 경쟁
제8장 탈자유주의적 다극체제의 예고: 코로나 국면에서 미국 외교와 세계 변동
|결장|
포스트-우크라이나전쟁 시대 세계질서의 향방
에필로그
주ㆍ참고문헌ㆍ찾아보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04338 관리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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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12월호) 발간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xgG1T)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9호 1부. 끝.
관리자 2024.02.27
1.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외대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다 음 -
○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산하 미디어외교센터(H.CMD)에서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입니다.
○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 한 달간 보도된 기사의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 <동북아 이슈 리포트> 9호(24년 2월호)는 미디어외교센터 홈페이지(https://han.gl/xgG1T) 혹은 첨부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H.CMD]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_9호 1부. 끝.
관리자 2024.02.27
310
김재철 지음, 『탈냉전기 미중관계: 타협에서 경쟁으로』
『탈냉전기 미중관계: 타협에서 경쟁으로』
김재철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펴냄 | 2023년 10월 19일 발행ISBN 979-11-6707-130-9 (93340)
이 책은 긴 안목에서 미중관계를 되돌아보고 또 전망하려는 시도이다. 최근 미중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양국관계는 근본적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상징하듯, 바이든 행정부는 ‘탈냉전기의 종언’을 선언했다. 이러한 전환을 계기로, 필자는 미국의 관여에 의해 형성된 탈냉전기 미중관계의 전개와 변화를 되돌아봄으로써 미중관계가 경쟁으로 귀결된 과정과 원인을 제시하려 시도했다. 구체적으로 필자는 이 책에서 양국이 탈냉전기 들어 타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또 증대되는 상호의존에 힘입어 협력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관계의 양상을 보였음을 제시한다. 따라서 지금의 미중경쟁은 양국관계가 기존의 실용적 경향으로부터 이탈했음을 상징한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도출하려 시도했다. 타협과 협력의 확대라는 실용성을 보였던 양국은 왜 협력을 이어가는 대신에 경쟁에 돌입했는가? 어떤 요인들이 이러한 전환에 기여했는가? 또 경쟁으로 규정된 미중관계는 어떤 양상을 보이는가? 특히 미중경쟁은, 일각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양국간 신냉전이 불가피하고 또 심지어 충돌로 이어질 것임을 의미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필자는 이 책에서 양국간 국력 대비 변화와 상호의존의 증대라는 구조적 요인에 더해 양국의 상대에 대한 정책이라는 행위자 변수까지를 두루 검토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양국관계가 처음부터 충돌을 향해 일관되게 나아왔다거나 이제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주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관리자 2024.02.20
『탈냉전기 미중관계: 타협에서 경쟁으로』
김재철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펴냄 | 2023년 10월 19일 발행ISBN 979-11-6707-130-9 (93340)
이 책은 긴 안목에서 미중관계를 되돌아보고 또 전망하려는 시도이다. 최근 미중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양국관계는 근본적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상징하듯, 바이든 행정부는 ‘탈냉전기의 종언’을 선언했다. 이러한 전환을 계기로, 필자는 미국의 관여에 의해 형성된 탈냉전기 미중관계의 전개와 변화를 되돌아봄으로써 미중관계가 경쟁으로 귀결된 과정과 원인을 제시하려 시도했다. 구체적으로 필자는 이 책에서 양국이 탈냉전기 들어 타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또 증대되는 상호의존에 힘입어 협력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관계의 양상을 보였음을 제시한다. 따라서 지금의 미중경쟁은 양국관계가 기존의 실용적 경향으로부터 이탈했음을 상징한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도출하려 시도했다. 타협과 협력의 확대라는 실용성을 보였던 양국은 왜 협력을 이어가는 대신에 경쟁에 돌입했는가? 어떤 요인들이 이러한 전환에 기여했는가? 또 경쟁으로 규정된 미중관계는 어떤 양상을 보이는가? 특히 미중경쟁은, 일각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양국간 신냉전이 불가피하고 또 심지어 충돌로 이어질 것임을 의미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필자는 이 책에서 양국간 국력 대비 변화와 상호의존의 증대라는 구조적 요인에 더해 양국의 상대에 대한 정책이라는 행위자 변수까지를 두루 검토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양국관계가 처음부터 충돌을 향해 일관되게 나아왔다거나 이제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주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관리자 2024.02.20
309
정일영 외 7인 지음, 『북한 자료로 본 평양학개론』
『북한 자료로 본 평양학개론』
정일영·박소혜·김태윤·정대진·김미연·정유석·허선혜·백인주 지음 민속원 | 2024년 01월 19일 발행 ISBN 978-89-285-1935-4 (94340) 이 책은 평양과 관련된 1차 자료를 발굴해 분야별로 쉽게 정리한 「평양학개론」이다. 평양은 어떤 도시인가? 우리는 종종 평양을 통해 북한을 이해하고 해석한다. 그런데 언뜻 북한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평양을 말하고 있거나, 평양을 말하며 북한을 일반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만큼 평양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북한의 일부이자, 전부처럼 다뤄져 왔다. 평양이 북한을 과대 대표하는 것에 비해 평양을 단일 주제로 한 연구는 생각처럼 많지 않다. 그나마 있는 평양 연구는 평양의 부분, 부분을 쪼개어 북한의 다른 공간과 합쳐 놓기 일쑤다. 평양 연구는 그렇게 뒤죽박죽 정리되지 못한 채 흩어져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평양을 이해해야 할까? 먼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흩어져 있는 평양에 관한 1차 자료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딱딱한 자료들을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정리하려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평양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
관리자 2024.02.07
『북한 자료로 본 평양학개론』
정일영·박소혜·김태윤·정대진·김미연·정유석·허선혜·백인주 지음 민속원 | 2024년 01월 19일 발행 ISBN 978-89-285-1935-4 (94340) 이 책은 평양과 관련된 1차 자료를 발굴해 분야별로 쉽게 정리한 「평양학개론」이다. 평양은 어떤 도시인가? 우리는 종종 평양을 통해 북한을 이해하고 해석한다. 그런데 언뜻 북한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평양을 말하고 있거나, 평양을 말하며 북한을 일반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만큼 평양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북한의 일부이자, 전부처럼 다뤄져 왔다. 평양이 북한을 과대 대표하는 것에 비해 평양을 단일 주제로 한 연구는 생각처럼 많지 않다. 그나마 있는 평양 연구는 평양의 부분, 부분을 쪼개어 북한의 다른 공간과 합쳐 놓기 일쑤다. 평양 연구는 그렇게 뒤죽박죽 정리되지 못한 채 흩어져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평양을 이해해야 할까? 먼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흩어져 있는 평양에 관한 1차 자료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딱딱한 자료들을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정리하려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평양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
관리자 2024.02.07
내용이 없습니다.